
지난 12월 4일, 서울 삼성동에 소재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의 가장 큰 연례 행사 '플래티어 DT 인사이트 2026'이 열렸습니다.

현대자동차, 삼성SDS, SK AX 등 주요 고객사의 IT 전략 담당자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1부 진행을 맡은 기승현 프로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가 ‘DT, AI로 가속화하다’란 이번 행사 주제에 맞춰 키노트 발표를 하며,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어질 세션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세션의 첫 주자로 나선 이승민 리더는 '성공적인 Atlassian Cloud 마이그레이션 전략과 비용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2029년 3월 28일 아틀라시안 Data Center 전 제품의 지원 종료(End of Life)가 예정돼 있는데요.
이 상황을 각 고객사가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Atlassian Cloud의 특장점과 마이그레이션 시의 고려 사항, 절차, 플래티어만의 무료 마이그레이션 진단 서비스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정성민 프로가 'JSM Cloud 기반 AI Agent를 활용한 지능형 ITSM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특히 Atlassian의 AIOps로 향후 인시던트 관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AI 기반 차세대 테스트의 미래: Agentic AI 실전 적용'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은 이은주 리더가 맡았습니다.
이은주 리더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Tricentis Tosca와 Testim, 테스트 분석 및 관리 솔루션 qTest 등을 활용한 AI 기반 테스트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각 발표자들은 세션 중간 또는 말미에 발표 내용을 토대로 한 간단한 퀴즈를 진행했는데 이에 대한 참석 고객들의 호응도 뜨거웠습니다.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배민철 프로의 사회로 2부가 막을 열었습니다.

한재정 프로가 'Agentic AI 시대에 GitLab Duo Agent Platform으로 코드 자동화를 넘어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네 번째 세션의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사람과 AI 에이전트를 위한 DevSecOps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전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가속화하는 GitLab Duo Agent Platform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생생한 데모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유인철 리더의 'Zero CVE로부터 보안 관리 시작, Chainguard' 발표였습니다.
Chainguard는 최근 플래티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인데요.
SKT, KT, 롯데카드, 쿠팡 등 올해 유독 굵직한 보안 이슈가 많았던 터라 Zero CVE 실현을 돕는 Chainguard에 고객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Q&A 시간 후 대망의 럭키드로 이벤트에서는 3등 드롱기 커피포트, 2등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식사권, 1등 다이슨 에어랩 순으로 추첨이 진행됐고, 4명이 고객이 이날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고객을 비롯해 2025년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을 성원해 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내년에도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혁신하는 AI와 DevOps 솔루션 리더로 고객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