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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의 '2025 AI Collaboration Index' 리포트에 따르면, AI 도구가 반복 업무를 대신할수록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해당 리포트를 바탕으로 전 세계 리더와 지식근로자들이 AI 시대에 가치 있다고 평가한 역량을 정리하고, 앞으로 팀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5가지 역량을 소개합니다.
1. 비판적 사고 (Critical Thinking)
① 정의: 정보를 분석하고 근거를 검토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능력
② 중요성: 아틀라시안 리포트에 따르면, 지식근로자의 42%가 시간 압박으로 인해 AI가 제시한 답변을 별도 검증 없이 신뢰한다고 합니다. 비판적 사고 없이 속도만 추구하면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③ 강화 방법
✔️ AI를 ‘정답 제공자’가 아닌 ‘토론 파트너’로 활용하기
: “출처를 보여줘”, “반대 논리를 제시해줘”, “이 답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와 같이 질문을 던지고, AI의 사고 흐름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결정 전 잠깐의 멈춤으로 사고의 깊이 확보하기
: 프리모텀(pre-mortem)처럼 프로젝트의 성공/실패 시나리오를 미리 상상해보면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하고 논리를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창의력 (Creativity)
① 정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상치 못한 연결점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상상력을 결과물로 전환하는 능력
② 중요성: 자동화가 확산될수록 창의력은 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 됩니다. 세계경제포럼(WEF) 역시 창의적 사고를 미래 필수 역량으로 강조합니다.
③ 강화 방법
✔️ AI를 브레인스토밍 파트너로 활용하기
: “나쁜 아이디어만 말해줘” 같은 실험적 프롬프트를 활용하거나, 초안·콘셉트 등을 AI로 빠르게 만들어 인간의 판단으로 개선해보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자기 분야 바깥에서 영감 찾기
: 다양한 산업·미디어에 노출될수록 창의성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케터라면 건축, 예술, 생물학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영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감정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EQ)
① 정의: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의 감정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
② 중요성: EQ는 직무 성과, 관계 형성, 스트레스 관리 등과 깊게 연결됩니다. 특히 아틀라시안은 AI가 감정을 분석할 수는 있어도 신뢰 형성·팀 유대감 강화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강조합니다.
③ 강화 방법
✔️ 하루 끝 ‘감정 체크인’ 진행하기
: 감정을 언어로 명확히 표현하는 ‘감정 라벨링(affect labeling)’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상황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AI 역할 연습(Role-play) 활용하기
: AI에게 까다로운 고객·상사 역할을 맡겨 대화를 연습해보고, 톤·표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 실제 상황 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기술 역량 (Technical Proficiency)
① 정의: AI를 비롯한 디지털 도구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② 중요성: 아틀라시안은 단순 자동화가 아닌 “팀 전체 워크플로우에 AI를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능력”이 향후 조직 역량을 좌우한다고 강조합니다.
③ 강화 방법
✔️ 팀 단위의 ‘AI 실습 시간’ 정례화하기
: 정기적으로 새로운 AI 도구를 실험하고 워크플로우 개선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면 팀 창의성이 약 21%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리포트에 소개됩니다.
✔️ 속도보다 ‘임팩트 중심 활용’에 집중하기
: 기존 방식의 단순 자동화에 머물지 말고, AI로 인해 가능해진 새로운 접근·실험이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의사결정 역량 (Decision-making)
① 정의: 정보·리스크·상황 맥락을 고려해 최선의 방향을 선택하는 능력
② 중요성: AI는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일은 인간의 역할입니다.
강한 의사결정 역량은 AI의 인사이트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③ 강화 방법
✔️ AI에 목표와 우선순위를 먼저 공유하기
: 팀의 목표, OKR 등을 알려주면 더 정확한 조언과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결정을 AI로 ‘스트레스 테스트’하기
: “이 선택의 리스크는?”, “반대 입장이라면?”, “놓치고 있는 요소는?”과 같은 질문을 던져 결정을 다각도로 점검해보세요.
✔️ 빠르고 되돌릴 수 있는 작은 결정부터 실행하기
: 작은 결정 → 실행 → 학습 → 조정의 반복은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팀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아틀라시안의 조사에 따르면 AI 활용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실제 업무 방식 변화로 이어지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이는 기술 도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팀의 핵심 역량과 프로세스가 함께 강화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성과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의 AI 기반 협업 도구와 워크플로우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 조직이 이러한 역량을 업무 방식 속에 자연스럽게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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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5 skills teams need to thrive in the age of AI (and how to build them) - Work Life by Atlas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