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다음 A와 B 중 어느 쪽에 해당되시나요?
- A: 발전하는 AI를 적극 수용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B: 괄목상대하는 AI에 언젠가 '밥줄'을 빼앗기지 않을까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6일, IDT 사업부문 기획컨설팅팀의 유인철 리더가 'AI 개발 도구가 당신을 대체하기 전에: 2025 개발자 킬러 스킬 - GitLab(깃랩) 중심'을 주제로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바로 수 많은 플래티어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B보다는 A의 길을 걷길 바라며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GitLab(깃랩) Duo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술로 인한 업무 변화 살펴보기, 핵심 AI 개발 도구를 소개 및 시연,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인철 리더는 AI 개발 도구가 개발자들에게 위협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개발자의 생산성을 하늘로 띄울 '코딩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인포큐의 보고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평균 26%의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고, 깃헙 코파일럿을 사용한 개발자들은 작업을 56% 더 빠르게 완료했다고 합니다. Cursor AI를 사용한 한빛엔 개발자들은 생산성이 4배 증진되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GitLab의 2024 DevSecOps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자가 순수하게 새 코드 작성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업무 시간의 21%에 불과하고, 나머지 79%는 보안 위협 보완, 테스트, 코드 유지 관리, 미팅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코딩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AI 도구 활용은 필수적일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진화 과정에서 보면 현재는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래밍'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맞계 새로운 AI 개발 도구들이 속속 출현하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인철 리더는 VS Code, Cursor AI 및 IntelliJ AI Assistant(GitLab Duo & Co-pilot) 등 실제 플래티어 임직원이 사용 가능한 AI 개발 도구들의 핵심 기능과 사용 시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인철 리더는 IDT 사업부문이 공급 중인 GitLab(깃랩) Duo도 집중 소개했습니다. GitLab(깃랩) Duo는 이슈 설명 생성, 코드 제안, 병합 요청 요약, 코드 리팩터링, 테스트 생성, 취약성 설명, 코드 리뷰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AI로 수행할 수 있는 DevSecOps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AI 지원 개발 도구를 살펴본 다음에는 GitLab(깃랩) Duo에서 테스트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한 사례와, 특정 파일을 지정 프로젝트 구조에 맞게 수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1시간에 걸친 유인철 리더의 열띤 강연은 세미나를 현장에서 경청한 이상훈 대표의 "AI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데 주저하지 말고, 회사 차원의 성장을 위해서도 직원들이 AI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세미나가 플래티어 개발자, 엔지니어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AI를 기반으로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